애플 아이폰 화면 밝기 조절 및 자동 꺼짐 현상 해결

 

간혹 핸드폰(아이폰)을 사용하는데 화면이 스르르륵 어두워지거나 화면이 꺼져버려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분명 화면의 밝기를 최대로 올려 사용하고 있었는데... 

하여 오늘은 아이폰 화면 자동 화면 밝기 조절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폰 화면 밝기 
자동 조절 설정

 

1. 화면 밝기에 멋대로 되는 건 왜 그런 건가요??

 

화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것은 주변 환경에 따른 사용자의 눈의 피로도와 자극을 줄이고, 사용자가 색을 바라볼 때 자연스럽고 최대한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조절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기능은 상시형 디스플레이(AOD)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 14 Pro 모델 이후부터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이렇게 자동으로 조절되는 기능이 불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자동으로 조절이 되는 설정이 4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첫 번째, 자동 밝기

두 번째, 화이트 포인트

세 번째, 트루톤 화이트 (True Ton)

네 번째, 나이트 쉬프트 화면 밝기 시간 (Night Shift)

 

각각의 설정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고 환경설정을 해보세요.! 

두 개씩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 자동 밝기 // 화이트 포인트

 

• 자동 밝기는 주변 빛의 환경에 따라 화면이 어두워지게 끔 조절되는 기능입니다. 

'⚙ (설정)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 자동 밝기' 

자동 밝기 토글을 해제해 주면 됩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자동 밝기를 해제할 경우 배터리 사용시간이 기존보다 훨씬 빨리 소모된다는 점입니다. 

 

• 화이트 포인트는 액정의 번인 현상을 줄여 배터리 효율을 증가시키지만, 화면을 어둡게 만듭니다.

'⚙ (설정) > 손쉬운 사용 >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 > 화이트 포인트 줄이기'

 

이것을 건드리지 않았다면 해제(회색 상태)가 되어 있는 상태가 일 겁니다. 

만약 토글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조절하고 싶다면, 

활성화하고 레벨을 40% 이하로 맞춰주세요.

 

이렇게 두 가지 설정만 바꿔도 자동 조절이 완화되었음을 느꼈을 겁니다.

 

3. 트루톤 화이트 // 나이트 쉬프트

앞서 설명한 기능이 주변 환경이 밝을 때 위주로 조절을 했다면,

이 두 가지 기능은 주변 환경이 밝을 때보다는 어두울 때 밝기 조절이 되는 기능입니다. 

두 가지를 쉽게 키고 끄는 방법은

화면을 쓸어내려

해 모양의 밝기 조절 라벨 (클릭)을 해주면

화면 모드 조절과 함께 Night Shift // Ture Tone를 on/off를 쉽게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Night Shift :  활성화 시, 어두운 곳에서 화면 색상이 누런(?) 보호색을 만들어줍니다.

 

• Ture Tone : 주변 빛에 따라 자동으로 색상을 조절해 주는 기능입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Ture Tone를 단독으로 이용할 경우에는 켰을 때와 별로 차이를 못 느끼고

Night Shift를 활성화할 경우에는 저는 Ture Tone를 함께 활성화하여 이용하는 편입니다. 

원한다면 테스트를 해본 후 시간을 지정하여 이용해 보세요.! 

또한 설정으로 통해 따뜻한 누런색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나는 이런 거 필요 없고 그냥 밝게만 이용할래~~ 

한다면 비활성화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4. 아니,,, 설정을 다했는데도 그대로인데요??

설명한 4가지 설정을 변경했는데도 그대로라면 아이폰을 껐다가 켜보세요.

만약 핸드폰의 온도가 높다면 낮을 때 다시 확인해 주세요. 핸드폰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내부에 있는 부품 보호를 위해 더 이상 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밝기를 낮추도록 제어를 하기 때문에 온도 조절이 필요하답니다. 

그래도 설정이 되지 않는다면 시간을 내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5. 끝내며,,, 

 

사용자의 눈 건강을 위해서 밝기 자동 조절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생활함에 있어 환경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으로 시간대 그리고 주변 빛의 환경에 따라 조절이 된다고 하지만,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 경우가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