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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Apple, talk

도난당한 기기 보호 끄기를 왜? (계정 비밀번호, 나의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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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아이폰을 이용하다 보면 애플 계정의 비밀번호를 바꾸거나 혹은 나의 기기 찾기 등과 같은 기능을 사용하게 될 일이 가끔은 발생하게 됩니다. 해서 설정에 들어가 진행을 하려고 하면 '암호 변경을 위해 보안 지연이 필요함'이라는 팝업과 함께 보안 지연이 시작이 돼버립니다. 

보안 지연이 시작이 되면 1시간 뒤에 해제를 한 뒤에 원하는 작업을 다시 진행해야 합니다. 

오늘은 도난당한 기기 보호 끄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도난당한 기기 보호 


1. 대체 도난당한 기기 보호는 뭔데 갑자기 이렇게 되나요..?

 

애플 아이폰 기능 중 하나인 도난당한 기기 보호는 iOS 17.3 업데이트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입니다.

초기에는 자동으로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 없다면 미리 끄기를 해야 급할 때 다른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능이 왜 필요할까요? 

핵심은 아이폰뿐만 아니라 모든 핸드폰이 그러하겠지만, 비밀번호를 알면 핸드폰의 모든 작업을 다 실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폰을 누군가 주워서 Face ID 재설정이나, 애플 계정의 비밀번호 변경, 결제 등 애플의 중요한 보안 관련 기능을 못하게 뜸하여 이중 잠금 장치과 같은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매번 모든 중요한 작업에서 이러한 기능이 번거롭게 보안 요청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익숙한 장소가 아닐 때 이 기능이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비밀번호를 변경할 때 이 기능이 활성화가 되었고,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할 당시 저는 익숙한 장소인 집에 있었기에 황당할 따름이었죠...

어쩔 수 없이 1시간을 기다린 뒤에 하려고 했지만 기다리다가 놓쳐서 1시간을 또 기다려서 해제를 진행하였습니다. 

 

2. 해제하는 방법은 뭔가요??

우선 설정에 들어갑니다 

'⚙ > Face ID 및 암호 > 암호 입력 > (아래로 스크롤 ~) 도난당한 기기 보호'

 

 

따라왔다면 

도난당한 기기 보호 토글이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활성화가 안되어 있다면 그대로 두세요.)

 

 

활성화가 되어 있는 토글을 비활성화 진행해주세요. Face ID나 암호 입력을 다시 하면 

"'도난당한 기기 보호'를 변경하려면  보안 지연을 거쳐야 함" 이라는 팝업창이 뜹니다.

아래 '보안 지연 시작'을 누르고 1시간을 기다리면 됩니다. 

참고로 기다리는 와중에 다른 작업이 가능하니 편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1시간이 지난뒤 일정시간이 지나게 되면 다시 1시간을 또 기다려야하니 알람을 해놓고 기다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1시간 뒤에 도난당한 기기 보호 토글을 비활성화 하면 됩니다. 

 

3. 끝내며,,, 

 

물론 해제를 하게 되면 비밀번호를 까먹는 일보다 더 큰 아이폰 분실했을 경우에 기기 보호가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나의 아이폰 안에는 소중한 정보들이 많이 있으니 잃어버리면 아주 큰 상실감이 따르기도 합니다.

이런 선택은 본인에게 있으니 해제가 꼭 필요한지 생각을 한 번 더 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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